재직한달 대출 가능한 곳을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대출을 받을 때 가장 신경쓰는 것이 소득과 재직기간일 겁니다.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을 요구하는데 재직이 한달일 때 이용할 수 있는 대출은 무엇이며 이용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재직한달 대출
재직기간이 짧다면 시중은행의 대출 중에서 직장인 대출은 이용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상품을 이용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한도가 나오지 않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용가능한 상품을 찾을 때 요구치는 낮추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표적인 몇가지 상품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상금 대출
- 햇살론 15
- 새희망홀씨
- 현금서비스
크게 보면 얼마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많기 때문에 각 상품을 대표해서 1~2가지 정도만 확인해보겠습니다.
재직한달 대출 가능한 곳
카카오뱅크 비상금대출
- 가입대상 : 직업, 소득에 관계없이 아래의 기준을 모두 충족한 고객
– 만 19세 이상 내국인
– 연체, 부도정보 등 신용도판단정보 등재 사실이 없는 고객
– 회생, 파산, 면책 등 신청 사실이 없는 고객
– 당행 연체대출금을 보유 중이거나 손실을 끼친 이력이 없는 고객
– 금융사기 관련 기록이 없는 고객
– 서울보증보험(주) 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고객 - 대출한도 : 50 ~ 300만 원
- 대출금리 : 연 5.864 ~ 15.000%
- 대출기간 : 1년 (대출 만기 전 연장 신청이 필요하며 심사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장가능)
-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
우리은행 위비 비상금대출
- 대출대상 : 통신등급 산출이 가능한 통신 3사(SKT, KT, LG U+) 이용고객이며 CB 1~6- 구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 대출한도 : 최대 300만 원
- 대출금리 : 연 7.55 ~ 8.05%
- 대출기간 : 1년
- 상환방법 : 마이너스통장
비상금대출도 몇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은행은 농협과 같이 신용등급이 아닌 통신등급으로 대출대상을 판단하기 때문에 비상금대출이 부결되더라도 한번 확인해보면 도움이 될 겁니다.
다른 비상금대출 상품이 궁금하다면 다른 글을 확인해보세요.
햇살론 15
- 대출대상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 또는 연소득 4,500만 원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자
- 대출한도 : 최대 2,000만 원
- 대출금리 : 15.9%
- 대출기간 : 3년 또는 5년
- 상환방법 :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일반 햇살론은 근로자들이 이용하는 조건으로 재직기간이 포함되기 때문에 햇살론 15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겁니다.
한도가 더 필요하다면 특례보증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새희망홀씨
- 대출대상 :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자 또는 연소득 4,500만 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인 자
- 대출한도 : 최대 3,500만 원
- 대출금리 : 연 10.5% 이하
- 대출기간 : 5년 이내
새희망홀씨는 1금융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부지원대출 상품으로 각 내용은 거의 비슷하지만 금리가 은행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다양한 상품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한카드 현금서비스
- 대출대상 :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
- 대출한도 : 개인 한도만큼 가능
- 대출금리 : 연 5.5 ~ 19.9%
하지만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면 신용등급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신경쓰인다면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재직한달 대출이 부결된다면?
재직기간이 짧아서 대출이 부결되는 것이 아닌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
위에서 언급한 순서대로 대출을 진행해도 이용이 불가능하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대부업체 대출을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나라에 대부업체들이 많지만 쉽고 안전하게 대출이 가능한 곳을 정리한 글을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만약 위 상품도 이용하기 힘들다면 개인돈 대출을 이용해야 할 겁니다.
개인돈 대출은 대부업체보다 더 위험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용 시 문제를 줄이는 방법이 있으니 관련 내용을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